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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홀릭

이번 주말 당신을 불태워줄 홍대 클럽

여전히 홍대는 핫하다!

작성:
SI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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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강남의 대형 클럽과 이태원의 힙합 클럽에 밀려 정체성을 잃고 주춤하는가 싶었지만 특유의 음악과 분위기로 제2의 전성기를 노리고 있는 홍대. 가장 잘 나가는 클럽을 모았다.

브라운
  • 5 최대 별점 5개
  • Nightlife
  • 서교동
  • 추천작
힙합 클럽으로 올드스쿨을 기반으로 한 음악이 주로 흐른다. 매우 자유로운 분위기로 유명 댄서나 래퍼들이 자주 출몰하기도 해 그들을 보기 위해 팬들이 찾기도 한다. 공간은 작지만 주말 밤이면 발 디딜 틈 없이 인파로 가득하다. 특히 다른 곳에서 한껏 놀고 난 후인 새벽 2시쯤이 피크다. 주로 찾는 연령대는 어린 편이지만, 금요일 혹은 토요일 밤을 지낸 새벽에는 연령 상관없이 모두의 애프터 클럽이 된다. 저렴한 칵테일, 맥주, 보틀 등이 주를 이루며 우아한 분위기보다는 캐주얼하면서 붐비는 힙합 클럽을 찾는 이들에게 권한다. 홍대에서 큰 행사가 있는 날 새벽엔 브라운에 행사를 마친 이들이 다 모여있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헨즈클럽
  • Music
현재 홍대 앞에서 가장 ‘힙’한 곳 중 하나인 헨즈클럽. 홍대 앞 클럽들이 진부하게 느껴진다면 이곳이 새로운 아지트로 딱이다. 스트리트 패션 셀렉트 숍인 ‘헨즈’를 운영하던 이들이 새로운 문화를 개척해나가기 위해 만든 곳이다. 언더그라운드 신을 쥐락펴락 하는 크루들은 이미 헨즈클럽을 다녀갔다. 적당한 규모의 공간에서 턴테이블 두 대와 CDJ, 그리고 하나의 믹서로 플레잉되는 음악을 대형 클럽에서나 접할 수 있는 펑션원 사운드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다. 벌써 헨즈클럽의 곳곳에는 로컬 크루의 스티커가 눈에 띈다. 입소문으로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기 전에 미리 들러보길. 글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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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
  • Clubs
  • 합정동
대한민국에서 역사가 매우 깊은 EDM 클럽. 홍대의 터줏대감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홍대에 EDM 클럽은 없어지고 있는 추세지만, 꿋꿋히 지키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클럽이다. 홍대 유일의 대형 클럽으로 목요일 밤부터 붐비는 것이 특징이다. 홍대 터줏대감들은 이제 많이 찾지 않지만, 클럽을 즐기려는 각지의 인파로 클럽 안은 항상 붐빈다. 연령대는 주로 20대 초반. 매주 주제를 달리 한 파티를 열어 색다른 재미를 준다. 테이블도 강남에 비해 저렴한 편으로 홍대 투어에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클럽. 한국 DJ 중 전설적인 DJ로 불리는 DJ엉클이 처음부터 지금까지도 꿋꿋히 지키고 있는 전설적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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