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헤드라이너! 최강의 EDM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이하 UMF)가 5주년을 맞아 3일간 특별 에디션으로 열린다. 100여 팀의 아티스트들이 잠실 주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인데 놓쳐서는 안 될 헤드 라이너와 주목할 만한 뮤지션을 골라봤다.
- 은퇴 선언한 천재 DJ 아비치
일렉트로닉 음악의 미래라 불리는 스웨덴 출신의 DJ 아비치가 헤드 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8년 데뷔, 발표하는 곡마다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얼마 전 페이스북을 통해 돌연 은퇴를 선언했는데 팬들은 그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마지막 공연이 될 수 있는 그와의 특별한 만남을 결코 놓쳐서는 안 될 것! 또한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로 유명한 악스웰·인그로소(Axwell Λ Ingrosso),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 아프로잭(Afrojack) 그리고 데드마우스(Deadmau5) 등이 헤드 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 다양한 장르로 만나는 특별한 뮤지션
벨기에 출신의 훈남 프로듀서 겸 DJ 넷스카이(Netsky)가 라이브 세트 공연을 갖는다. 드럼 앤 베이스 장르로 유명한데 특유의 부담스럽지 않은 세련되고 신나는 멜로디가 특징. 런던의 거물급 드럼 앤 베이스 밴드 체이스 앤 스테이터스(Chase and Status)도 라이브로 공연을 갖는다. 신명 나는 드럼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트랩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티스트! 전 세계EDM 뮤직의 넥스트 제네레이션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자우즈(Jauz)의 공연도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주목할 만한 아시안 아티스트
이번 UMF에는 아시아의 핫한 DJ도 대거 출연한다. DJ 컴피티션에서 우승한 인도네시아의 데바라(Devarra)를 비롯해 파워풀한 퍼포먼스 듀오 주니어 앤 로열(Junior & Royal), 일본의 인기 DJ 케이스케(Ksuke)와 미토 미토코토(Mito MiTokoto), 홍콩의 떠오르는 신예 DJ 세스코(Sesco), 중국의 라이징 스타 칠(Chill), 인도의 주목받는 아티스트 듀얼리스트 인콰이어리(Dualist Inquiry)까지. 아시아를 대표하는 DJ들도 눈여겨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