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 Super live in Seoul

지금 서울의 ‘girl’들이 좋아할만한 패션, 뮤직 이슈들이 한 곳에 모였다. 엑소, 샤이니, 비스트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매해 주목 받았던 ‘SGC Live in Seoul’ 이 7월 19일 아홉번째 무대를 연다. 올해
라인업은 인피니트, 틴탑, 레드벨벳등이 무대에 서고 에프엑스 루나가 MC를 본다. 연말 시상식에서나 모일 법한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출동해 팀당 20-30여분 동안 공연을 한다. 기존의 백화점식
공연들이 한 두곡을 보여주고 그치는데 반해 꽤나 긴 시간을 공연하는 점도 케이팝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공연 전후로는 패션 모델들과 참여 뮤지션들이 함께 선보이는 런웨이도 펼쳐진다. 작년.
도쿄 후지TV와의 협업을 통해 ‘서울 걸즈 콜렉션 인 도쿄’까지 선사했던 SGC는 올해 말 월드 투어를 돌 예정이라고. 그 투어의 첫번째 스타트인 서울 공연은 방송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안방에서 TV보며 배 아플 것 같다면 올해는 그 뜨거운 현장에 발 딛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