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얼라이브 8 할로윈 펑크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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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펑크든 아니든 상관없이 월드 도미네이션 레이블(https://m.facebook.com/wdikorea)이 주최하는 스틸얼라이브 할로윈 파티에 참여해야 할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오후 10시부터 시작되는 공연의 라인업이 좋다. 버닝헵번, 웨이스티드 쟈니스, 왓에버 댓 민즈, 전국비둘기연합, 그리고 초록불꽃소년단으로, 버릴게 없다. 둘째, 할로윈 의상을 입으면 1만원인 입장료가 5,000원이다. 그러나, “미스핏츠 잭오랜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거나, 얼굴에 ‘BOOK’이라고 쓰고 본인은 ‘페이스북’이라고 우기는” 등의 행위로는 할인되지 않는다(실제 있었던 일이다). 물론, 웃통을 벗은 채 “지금 공연중인 밴드 드러머로 분장했다”고 해서도 안 된다. 할로윈 의상을 입지 않아도 1만원의 입장료는 부담없는 가격이니 괴기스러운 캐릭터로 분장한 밴드의 공연을 밤새 즐겨보시라. 날 것의 선율로 일상과 인생을 노래하는 펑크는 어쩌면 할로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이니 말이다.

글 Ahrim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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