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설적인 로큰롤 밴드 비치 보이스의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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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설적인 로큰롤 밴드 비치 보이스의 첫 공연

멤버는 다소 바뀌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처음 하는 공연이다.

1961년 캘리포니아에서 ‘Surfin’으로 데뷔한 비치 보이스는 50년 이상 노래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비치 보이스 특유의 진보적인 하모니와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멜로디를 통해 미국을 대표하는 밴드로 인기를 누렸다.  

캘리포니아의 서퍼 보이였던 브라이언 윌슨은 먼저 두 동생 데니스, 칼과 함께 서퍼밴드를 결성한 뒤, 사촌인 마이크 러브와 그의 친구 앨런 자딘까지 끌어들여 비치 보이스를 만들었다. 1962년 3월 <Surfin’ USA> 앨범을 내놓은 뒤 미국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이들은 지금까지 82개의 싱글과 29장의 정규 앨범을 내놓았다. 1996년에 나온 <Pet Sounds>는 여러 음악 평론가가 최고의 앨범으로 꼽기도 했다.

브라이언 윌슨의 리더십으로 실험적인 음악을 선도한 비치 보이스는 60년대에서 70년대, 80년대의 사운드까지 상징하는 밴드다. 미국 차트를 정복한 비치 보이스는 U.S. Top 40 히트곡을 36개나 갖고 있으며, 밴드로서 최대의 기록도 여러 개 가지고 있다. 이 중에는  ‘I Get Around’(1964), ‘Wouldn’t It Be Nice’(1966), ‘Good Vibrations’(1966), ‘California Dreamin’’(1986) 등이 있다.

3월 21일 최초로 한국을 방문하는 이들은 콘래드 서울에서 ‘인티메이트 이브닝 앳 콘래드 서울 비치 보이스 내한공연’을 연다. 이들의 내한은 어린 시절부터 비치 보이스의 열렬한 팬이었던 콘래드 서울의 총지배인 닐스 아르네 슈로더의 적극적인 구애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이번 공연을 위해서는 마이크 러브와 브루스 존스턴을 필두로 스콧 토튼, 제프리 포스켓, 브라이언 에이첸버거, 팀 본홈, 존 코실 등 7명의 멤버가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티켓은 19만5000원에 시작한다. VIP석과 디너 뷔페가 포함된 티켓(34만 5000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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