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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의 저주,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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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의 저주’라는 이 이름은 그야말로 ‘웃픈’ 이름이다. ‘퐁당퐁당’은 스크린 독과점으로 인해 영화관에서 한 영화를 관객이 적은 평일 낮이나 심야에 상영하는 ‘교차 상영’을 일컫는 말이기 때문이다.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는 < 퐁당퐁당의 저주,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는 교차 상영으로 인해 아쉽게 놓쳤던 영화를 재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개봉했던 영화 중 9편을 선정했다. 대만 감독 허우샤오시엔의 8년 만의 신작이자 첫 무협영화. 그리고 그에게 올해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을 안기기도 한 < 자객 섭은낭 >과 제65회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평론가 평점 1위를 기록하고 남녀주연상을 모두 받은 < 45년 후 >는 절대 놓치면 안 된다. 관람료는 무료.

*자세한 상영 일정은 링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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