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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을 위한 게이 용어 총정리
  • LGBT

보갈: 게이들을 통칭하는 단어. 이반과 같은 뜻. ex)종태원에 보갈들이 득실거린다. 끼: 게이들이 갖고 있는 무한한 여성성을 상징. ex)끼가 많다. 끼스럽다. 끼 터진다. 숙이: 이름을 비롯, 모든 단어 뒤에 사용할 수 있는 접미사. 이 용어를 사용할수록 ‘끼’스럽다. ex)종태원숙이, 참이슬숙이, 펄숙이(펄스) 아봉: ‘아가리 봉인’이라는 뜻으로 말 실수했을 때, 할 말 없을 때 사용한다. ex)미안해 아봉. 할 말 없어 아봉. 종태원: LGBT들이 주로 출몰하는 종로와 이태원의 합성어. ex)오늘 종태원 물은 어때? 종태원에서 보자. 이조보갈: 나이 많은 게이들을 지칭. ex)이 술집은 이조보갈들만 있어. 게이스북(게북): 게이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페이스북. ex)게북 핫 이슈, 게북 스타 기갈: 게이들이 갖고 있는 성질, 앙칼짐을 상징. ex) 기갈이 장난 아니다. 기갈에 졌다. 벅차다: 주로 발 넓은, 데이트를 많이 하는 게이들에게 사용. ex)저년 정말 벅차다. 역대: 좋은 의미와 나쁜 의미 둘 다 갖고 있는 표현. 주로 유명한 게이들에게 붙는 단어. Ex) 오늘 펄숙이에 역대가 떴다. 역대는 데이트 상대로 삐삐. 일틱: 게이 느낌이 나지 않는 일반 같은 수더분한 사람을 지칭. 일반 용어로는 훈남과 흡사. ex) 어제 데이트한 애는 일틱하다. 삐삐: 맘에 안 드는 상황, 사람에게 사용. ex)이 술집 오늘부로 삐삐. 얼굴 진짜 삐삐다. 글 마일로

서울에서 가장 핫한 레즈비언 바 4
  • LGBT

흔히 이태원을 게이들의 '홈'이라고 한다면 홍대는 레즈비언들의 '홈'이라 할 수 있다. 게이 바 중에는 여자들도 갈 수 있는 곳이 많지만, 레즈비언 바는 대부분 남자의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다. 스트레이트 바에서 일반 눈치 보며 끼를 다 발산하지 못한 레즈비언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레즈비언 바를 모았다. 글 SW Kang

  • Things to do
  • 시장 & 페어
  • 종로구

‘노인들의 홍대’라고 불리는 시장은? 바로 동묘 벼룩시장이다. 관우를 모신 사당인 동관왕묘 주변에 형성된 빈티지 시장이다. 동묘역 3번 출구로 나와 30 초 정도만 걸으면 왁자지껄한 시장 초입, 사당의 돌담을 따라 청계천까지 하루 수백 개가 넘는 좌판이 늘어 서며, 구석구석 골목까지 구제 의류, 골동품, LP판, 잡화 등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벼룩시장이 열린다. 빈티지 의류와 패션 아이템을 주로 파는 특징 때문인지 한껏 멋을 내며 걸어가는 이색 포스의 노인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백구두에 중절모는 기본, 레이스 달린 블라우스와 찰랑이는 금팔찌는 덤이다. 그렇다고 이곳이 ‘노인들의 천국’인 것만은 아니다. 의 한 멤버가 “샤넬과 루이 비통 부럽지 않은 패션 아이템을 득템할 수 있는 곳”이라며 치켜세운 후로 젊은 층에게도 인기다. 삼삼오오 동묘 앞을 어슬렁거리는 청춘들은 한 장에 천원이면 살 수 있는 좌판에서 옷을 고르기에 여념이 없고, 가을이면 야상을, 겨울에는 인조 모피를 쇼핑한다. 검은색 비닐봉지를 흔드는 사람들, 손수레 가득 ‘나만의 골동품’을 쌓은 채 돌아다니는 외국인 관광객까지, 빈티지 거리는 어느덧 서울 재래시장의 핫 플레이스가 되었다. 쇼핑을 할 때는 천원짜리 지폐를 넉넉히 준비해오는 것이 좋은데, 그래야 흥정이 편하다. 좋은 물건을 먼저 얻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장이 서는 시간에 맞춰 일찍 찾아가는 것도 방법. 참고로 동묘 벼룩시장은 주중엔 오후 2시부터,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일몰 전까지 장이 서며 매달 둘째, 넷째 주 화요일은 휴일이다.

클럽 라브리스(Club Labris)
  • LGBT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레즈비언 클럽 중 하나로, 15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금요일과 토요일만 영업을 하며, 잔으로 시키는 칵테일도 퀄리티 있는 주류를 쓴다. 국내 대표 여성 디제이 ‘림지’가 플레이하는 클럽 음악은 레즈비언의 취향을 저격하기에 충분하다. 레즈비언 클럽의 선두주자인 이곳은 퇴페적이지 않게 광란의 밤을 보내고 싶은 이들의 안식처다. 레즈비언만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 전환한 트랜스젠더나 게이는 입장이 안 된다.

서울 최고의 게이 바 5
  • LGBT

고조선부터 한민족은 기쁜 날 같이 빚은 술을 나눠 마시며 춤을 췄다. 반만년의 흥겨운 유전자를 이어받은 조선인으로서 유흥을 거부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특히 끼 많은 LGBT에게 있어 클럽이라는 곳은 단지 몸을 흔드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을 것이다.서울의 게이 클럽은 지구촌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음악과 특유의 퇴폐적 아름다움으로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글 마일로

국제전자센터 9층
  • Shopping
  • 전자제품
  • 서초구

온라인 숍과 대형마트의 영향으로 ‘전자제품 쇼핑의 천국’이라는 한 때의 번영을 뒤로 한 채 스러져 가는 듯한 국제전자센터. 하지만 9층은 사정이 다르다. 이 곳은 흔히 ‘오덕후의 성지’, 또는 ‘오덕후의 낙원’이라 불리는데, 9층에 도착하면 바로 그 이유를 알게 된다. 대한민국 남성 100명 중 99명이 좋아한다는 플레이스테이션과 게임CD, 닌텐도 등을 취급하는 게임 숍부터 크고 작은 피규어 전문숍, 건담을 포함한 다양한 프라모델 숍, 가챠 숍 등, 전자제품과 장난감 덕후를 위한 천국이 펼쳐진다. ‘오덕후’라는 단어와 문화가 일본에서부터 시작된 것을 반영하듯 일본 애니메이션 게임과 피규어도 지천이다. 원피스, 나루토, 태권브이, 도라에몽 그리고 희소성 높은 가챠 아이템 등은 꾸준히 인기가 있고, 최근에는 마블과 디씨코믹스 영화 속 히어로를 연기한 배우들의 모습을 6분의 1로 축소 제작한 핫토이 숍도 인기가 좋다.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에 있어서는 한 ‘덕질’하는 에디터도 입이 떡 벌어질 만한 가격이지만, 이곳에서는 없어서 못 판다. 눈 앞에서 200만원짜리 배트맨 차 모형이 팔려나가는 것을 부러운 눈으로 보고 있던 에디터에게 핫토이 숍 주인은 “취미 생활도 다 돈입니다”라고 잔인하게 일침했다. 국제전자센터 9층에서 만난 사람들은 각기 엄청난 자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매장을 운영하는 주인들은 그들이 평생을 사고 모은 희귀 아이템을 하나 하나 침 튀겨가며 열심히 소개한다. 야시시한 자세로 F컵 왕가슴을 자랑하고 있는 미소녀 피규어를 뚫어질 듯 쳐다보는 ‘미소녀 덕후들’은 나름의 고르는 기준이 있다. 아예 자리를 잡고 원하는 피규어가 나올 때까지 가챠를 돌리는 사람에게서는 장인의 정신마저 느껴진다. 그들에게 자극받아 에디터도 양손 가득 장난감을 구매했다. 보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해 구매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이 곳, 멀쩡한 사람도 ‘오덕후’가 되어 나가니 과연 ‘오덕후의 성지’ 답다.   국제전자센터(이하 국전)에서 만난 사람1. “우리나라에 ‘얼리어답터’라는 말을 이슈화 시킨 대표주자 최문규 씨가 2001년쯤 ‘얼리어답터’라는 사이트를 열었어요. 전자제품에 대한 후기나 서로의 취미를 심도있게 나누는 동호회예요. 개설한 지 얼마 안되어 회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고, 사이트 내 소그룹 사람들이 하나 둘씩 피규어숍을 내면서부터 지금의 ‘키덜트’ 세대의 초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도 물론 그 세대고요.”   국전에서 만난 사람2. “어릴 때 돈이 어디 있었겠어요 부모님한테 조르는 것도 하루 이틀인데, 나이가 들고 내 힘으로 돈 벌기 시작하면서 무장해제가 되었죠. 마음껏 즐길 수 없던, 짓눌려 있던 내 안의 욕구가 분출되었다고나 할까요? 저는 남들은 유치하다 할지 몰라도 짱구를 최고라 치는데요, TV만화로만 접하다 돈을 벌면서 조금씩 짱구 피규어를 모으기 시작했는데, 겉잡을 수 없이 많아져서 그냥 이렇게 숍을 차리게 됐어요.”   국전에서 만난 사람3. “제가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피카츄 장난감을 몇 개 가지고 있다

몽(Mong)
  • LGBT

레즈 바는 가고 싶은데 같이 갈 친구가 없다? 혼자서도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레즈 바를 찾고 있다면 ‘ 몽’의 단골이 되는 건 시간문제일 것이다. 일반 바였지만, 우연히 들른 레즈비언 손님들 사이에서 주인이 ‘레즈’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레즈비언 바로 자리 잡게 되었고, 게이들도 출입이 가능하다. 직접 담근 유기농 차는 물론 모히토, 마가리타 등 다양한 칵테일을 주인의 거침없는 입담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몽 특유의 가족적인 분위기는 혼자 와서 칵테일을 마시며 책을 읽는 손님들도 있을 만큼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준다.

  • Restaurants

Mija Seoul has been making waves since it first opened in May. The restaurant focuses on creating a dinner menu inspired by hearty Korean fare made with local and seasonal ingredients. Apart from using produce from the restaurant's rooftop garden, they also take time to source from local farms. Here, you’ll find Danish chef Kevin Kroløkke, who brings with him 10 years of restaurant experience from the now defunct, Michelin-starred, Restaurant Relæ. He helms the restaurant with his partner Tina Choi (also known as Doobydobap on TikTok and Instagram).

서울의 초대형 복합쇼핑몰 4
  • Shopping

2000년 아시아 최대 지하 쇼핑몰로 탄생한 코엑스 몰을 시초로, 지금은 거의 동네마다 대형 쇼핑몰들이 랜드마크처럼 자리잡고 있다. 쇼핑은 기본이고 먹고 즐기고 문화생활까지 다 해결할 수 있는 대형 공간들은 이제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온전히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은 지금 복합쇼핑몰의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밖으로는 한 발짝도 나가지 않은 채 오감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초대형 쇼핑몰에서의 하루. 전국 곳곳의 명물 음식과 세계 10대 디저트를 맛보고, 세상에서 가장 큰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하며, 실내 클라이밍과 노천욕, 인디밴드의 버스킹 등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알고 가야 놓치지 않는 법! 서울과 근교에서 가장 가볼 만한 4곳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을 모았다.

럭셔리수노래방
  • Nightlife
  • 마포구

여름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피해야 하는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 '24시간 파티 피플'의 피신처는 노래방이다. 낮술로 알딸딸해진 정신을 깨우면서 흥은 이어갈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 아닌가. 홍대의 럭셔리 수 노래방은 널찍하고 깔끔한 방과 함께 1인실과 2인실도 갖췄다. 제대로 난 흥으로 홍대 거리까지 물들일 자신이 있다면 한 면이 유리로 된 창가 쪽 방을 선택하라. 방음이 되어 있어 당신의 노랫소리 까진 들리지 않으니 음치여도 걱정하지 마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