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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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이쯤 되면 정상으로 돌아올 때도 됐는데, 우리의 영원한 스파이 에단 헌트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5탄이 나온 지금까지도 여전히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로 깨어난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우리는 그가 3분 동안 숨을 참을 수 있고 기억력이 엄청나게 좋다는 것 외에 새로 알게 되는 건 하나도 없다.

그것이 바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미션 임파서블” 데뷔를 조금 아쉽게 만드는 이유다. 톰 크루즈가 CIA에 쫓기고 본부의 도움 없이 정체불명의 테러조직 신디케이트를 포획해야 하는 이상, 그와 파트너 사이먼 페그의 콤비 플레이는 영화의 진행에 있어 더욱 중요해졌다. 그러나 사이먼 페그의 존재감도 영화 곳곳의 어색함을 채우기엔 한계가 있다. 그나마 영화에서 제일 흥미로운 캐릭터는 자신의 기분에 따라 이 둘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방해를 하기도 하는 이중간첩 일사(레베카 퍼거슨)이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불균형적인 영화다. 레인 역으로 출연하는 숀 해리스가 쌕쌕 거리는 목소리의 사이코를 연기하고 절도 있는 액션 장면도 보여준다. 하지만 흡인력 없는 줄거리와 뜬금없이 알렉 볼드윈의 수하로 들어가는 톰 크루즈는 밋밋하기 짝이 없다. 블록버스터 영화 영사상 아마 제일 바보 같은 내용일 수도 있다. 정말 에단 헌트의 마지막 미션이라면, 관객들이 후에 그를 엄청나게 그리워할지는 글쎄, 잘 모르겠다.

글 Tom Huddle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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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정보

개봉일 목요일 7월 30일 2015
상영 시간 0분

출연 배우 및 촬영 스탭

감독 Christopher McQuarrie
각본 Drew Pearce
출연 Tom Cruise
Jeremy Renner
Simon Pegg
Rebecca Fergu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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