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씬한 몸매와 청순한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여자보다 더 여성스러운(주민등록번호 뒷자리도 2로 시작하니 누가 뭐래도 여자이지만) 파니는 시청자들과 시시콜콜한 얘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착한 방송’으로 유명하다. 특정 요일엔 피아노를 연주하기도 하는데 팬들에게 신청곡을 받으면 즉석 연주를 못하더라도 보름이든 한 달이든 연습하여 들려준다. 처음부터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밝히지는 않았다. 죄책감이 들어 방송을 통해 커밍아웃을 하고 양해를 구한 것. 여자가 되어 처음으로 대중목욕탕을 간 경험이나 남고 시절의 추억, 길에서 남자에게 헌팅당한 경험 등을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담담하게 풀어내는 이야기가 가슴을 울린다.
트랜스젠더 BJ들의 방송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게 만든다.
늘씬한 몸매와 청순한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여자보다 더 여성스러운(주민등록번호 뒷자리도 2로 시작하니 누가 뭐래도 여자이지만) 파니는 시청자들과 시시콜콜한 얘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착한 방송’으로 유명하다. 특정 요일엔 피아노를 연주하기도 하는데 팬들에게 신청곡을 받으면 즉석 연주를 못하더라도 보름이든 한 달이든 연습하여 들려준다. 처음부터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밝히지는 않았다. 죄책감이 들어 방송을 통해 커밍아웃을 하고 양해를 구한 것. 여자가 되어 처음으로 대중목욕탕을 간 경험이나 남고 시절의 추억, 길에서 남자에게 헌팅당한 경험 등을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담담하게 풀어내는 이야기가 가슴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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