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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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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안에 세대를 관통하는 아이콘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디즈니의 캐릭터가 그렇다. 디즈니 최초의 공주인 백설공주는 1937년에 처음 등장했으며, "인어공주"는 1989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게다가 2013년 개봉한 "겨울왕국"은 아이는 물론 어른의 마음까지 사로잡지 않았던가. "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이하 디즈니 온 아이스)은 그런 의미에서 온 가족을 들뜨게 한다.
 
"디즈니 온 아이스"는 아이스링크 위에 디즈니의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아이스쇼라는 방식으로 보여준다. 1981년 초연된 이후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36편의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총 2막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는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라푼젤", 그리고 "겨울왕국"의 주인공들이 아이스링크 위에서 살아난다. "인어공주"의 어린 에리얼이 1막의 문을 열며 이어 에리얼과 바닷가재인 세바스찬을 중심으로 바닷속 친구들이 ‘언더 더 시(Under the Sea)’에 맞춰 스케이팅을 선보인다. 2막의 하이라이트는 "겨울왕국"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아이스링크장을 방문한 꼬마 엘사들이 ‘렛 잇 고(Let It Go)’를 합창하게 되지 않을까. 이 밖에 "라푼젤"의 수많은 등불 장면도 선보인다고도 하니 추억 속 환상의 장면들이 어떻게 구현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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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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