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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뜨거운 여름파티는 없다.

서울시내에서 열리는 풀파티, 물파티. 사람파티!

최근 3-4년 전부터 생기기 시작한 서울 곳곳의 수영장 파티는 이제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필수 파티가 됐다. 이비자의 유명 클럽들에서 섹시한 클러버들이 거품을 뒤집어쓰고 클럽 안에 만들어진 수영장 안에서 뒹구는(?) 풀파티를 처음 알았을 때는 세상에 이런 파티도 있구나 하는 문화적 충격이었지만, 지금은 서울에서도 그런 테마를 차용한 재미있는 파티가 심심찮게 열린다. 이번 여름에도 여러 호텔과 클럽에서 풀파티가 열리는데, 그중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리는 다섯번의 풀파티다. 패션 채널 FTV와 함께 하는 7월 24일의 비키니 풀파티를 시작으로, 8월 1일에는 스페인 ‘파차 이비자(PACHA IBIZA)’ 클럽의 DJ 조셉 밤바(JOSEF BAMBA)’가 이비자의 풀파티를 재현한다. 8월 14일에는 영국의 전설적인 파티 ‘미니스트리 오브 사운드’가 안내하는 레드의 밤, 8월 22일에는 오랜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 뮤지션 ‘헤드 칸디(HED KANDI)’의 신나는 여름 음악이 준비되어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과 함께 가장 유명한 호텔 풀파티로는 해밀톤 호텔 파티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외국인들도 동네 마실 가듯 즐겨오는 해밀톤의 풀파티는 그 어느 파티보다 멋진 수질을 자랑한다. 모두 친구가 되어 빠뜨리고 물장난치는 풀 파티 고유의 미덕이 제대로 자리잡은 곳이다. 해밀톤 호텔 풀사이드에서는 8월 23일 아이엠 서킷 파티의 메인 이벤트도 열리는 만큼, 이번 여름 한번은 벼르고 가야할 풀파티 명소다. 그리고 해밀톤 풀사이드에서 바틀을 시킬 거면 꼭 예약을 할 것. 한여름 인기 장소라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바틀을 시켜도 테이블을 잡을 수 없다. 서울은 아니지만, 매년 청평에서 열리는 ‘메종 드 발리’의 풀파티도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가는 파티다. 이곳 특유의 버블 파티는 그 어디와도 비교 불가. 에서도 느껴볼 수 없는 테마이기 때문. 다만 이렇다 할 DJ 라인업이 없어 아쉽지만, 청평에 있어 도심을 벗어나 글램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여름 어떤 풀 파티에 가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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