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제품 개발실에서 풍선껌을 씹다 몸이 거대한 블루베리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소녀를 기억하는가? 페르난도 보테로의 작품 속 사람들은 굴러도 다치지 않을 것 같을 정도로 뚱뚱하다. 작가는 왜 목과 얼굴의 경계가 없는 사람들을 그리는 걸까? 19살 때 프란체스카의 프레스코화를 보고, 그림 속 사람들의 몸, 그 관능적인 윤곽에 반했다고 한다. 인체의 풍만함이 곧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보테로의 전시는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페르난도 보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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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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