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미술대상은 한국의 유망한 현대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된 미술상이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송은미술대상에는 총 429명의 작가들이 지원했으며, 이중 김세진, 염지혜, 이은우, 정소영의 네 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상한 네 명의 작품 세계를 보면서, 이 작가들이 최종 작가로 선정된 이유와 방법을 찾아볼 수 있으며, 한국 현대 미술 시장의 방향을 느껴보는 흥미로운 자리도 될 것이다. 전시 기간 중에 대상 1인과 우수상 3인을 최종 확정하게 되며, 대상 수상자는 향수 송은 아트 스페이스에서의 개인전을 열 기회를 지원받게 된다.
제16회 송은미술대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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