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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몸_담론, 실천, 재현으로서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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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한켠에 놓인 마사지 침대의 작품명은 ‘당신의 어깨 위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그냥 웃어요_마사지’다. 심지어 정해진 날에 가는 사람은 작가 유목연으로부터 직접 마사지를 받을 수도 있다. 거기다 무작정 춤을 추는 아주머니의 영상, 가슴에 반죽을 밀고 칼집까지 내는 이미지의 회화 작품까지, 이 의아한 전시는 인간의 ‘몸’에 주목한다. 가짜가 진짜를, 가상이 실재를 대신할 수 있는 요즘, 여전히 신비한 존재인 몸을 통해 미술과 삶 사이에서 ‘몸’이 어떤 위치에 놓여 있는지 질문한다.

작성:
Hye W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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