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웅철 사진전 The Other Side Of Si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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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웅철 사진전 The Other Side Of Silence

풍경 사진은 누구나 찍을 수는 있지만, 잘 찍기는 정말 어렵다. 십 수년간 풍경 사진을 찍어온 안웅철 사진작가에게도 풍경은 매번 찍기 어려운 소재였다. 작업을 하는 동안 그 어려움의 해답을 그는 음악에서 찾고자 했다. 마치 음악을 듣듯, 연주하듯 풍경을 바라본다는 안웅철 작가. 그가 요즘 성수동의 핫플레스인 대림창고 내 캘러리 컬럼에서 사진전을 갖는다. 20년 가까이 찍어온 초자연적인 풍경 20여 점을 < The other side of silence >라는 제목으로 선보이는 것. 사진의 모티브를 음악에서 찾아온 그는 독일 ECM레코드사에서 발매하는 음반의 커버 작업을 한 유일한 한국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소리가 날 수 없는 사진에서 음악을 듣는 듯한, 그리고 자연의 소리를 듣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한다. 그가 들려주는 음악 같은 풍경은 어떤 것일지 기대가 된다.풍경전과 더불어 갤러리의 다른 공간에서는 제프쿤즈, 서태지, 키스 자렛, 류이치 사카모토 등 그가 꼭 기억하고픈 아티스트들을 고른 인물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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