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딜리아니, 몽파르나스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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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딜리아니, 몽파르나스의 전설
“Nu couché aux cheveux dénoués” © Osaka City Museum of Modern Art, Japan

모딜리아니는 회화의 길에 들어서기 전에 콘스탄틴 브랑쿠시를 만나, 그의 영향 아래 조소 작업을 했었다. 브랑쿠시의 작업은 달걀처럼 매끈한 얼굴이나 끝이 없는 듯 하늘로 솟은 ‘무한주’ 등 수직으로 길쭉하게 뻗은 조각들을 묘사했는데, 모딜리아니의 회화 속 인물 또한 얼굴부터 몸까지 비정상적으로 길다. 파리 시립미술관, 이스라엘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20여 공공미술관의 소장 작품을 모아놓은 국내 최초의 회고전은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글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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