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미술의 거장 20인의 작품 100점이 서울을 찾는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대중에게 친숙한 유명 작가의 작업들로 구성한 전시다. 20세기 영국의 미술계를 대표하는 표현주의 화가 프란시스 베이컨의 석판화 및 유화작품 15점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캔버스 표면에 종이 오브제를 직접 사용하는 ‘파피에 콜레’를 시작한 브라크의 독창적인 정물회화와, 잭슨 플록과 더불어 미국 추상표현주의를 대표하는 윌렘 드 쿠닝의 회화작업 등 서양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물론 앤디 워홀과 샤갈도 빠지지 않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
Time Out 의견
서양 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서울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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