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이 시국인 만큼, 요즘 인터넷 뉴스를 넘기다 보면 ‘페미니즘’에 관한 기사가 많다. 한국에서 여성이 감내해야 하는 부조리를 보다 많은 사람이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신호일지 모른다. 작가 박영숙이 80년대에 한참 작업을 진행할 때는 그렇지 않았다. 가부장제에 대항하고 여성 해방의 실천을 주제로 다루는 1940년생 작가는 많지 않다. 한국 여성의 현실을 카메라에 담아낸 원로 작가 박영숙의 전시.
박영숙: 미친년∙발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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