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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Seoul

매주 수, 토요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엔 특별한 것이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무료 관람하기!

작성:
SI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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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흥미롭고 대단한 전시가 줄곧 열리는 최고의 미술관. 큰 기획전시와 개인전은 보통 입장료를 내는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는 모든 전시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사람도 많이 붐비지 않는 시간이라 여유롭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대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 Museums
  • 아트 & 디자인
  • 종로구
2013년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으로 개관한 서울관은 조선 시대 관청인 소격서, 종친부, 규장각, 사간원이었고 후에는 국군기무사령부였던 역사적인 자리에 세워졌다. 전통 한옥 양식으로 지어진 *종친부와 붉은 벽돌로 지어진 근대 건물, 그리고 현대식 건축물들이 어우러져 건축과 풍경 자체가 예술적이다. 서로 다른 건물들 사이에는 여러 ‘마당’을 두고 있는데, 이 또한 거대한 조형물이 들어선 전시 공간으로 활용된다. 총 8개의 전시실을 두고 있으며 더불어 열람할 수 있는 도서 및 비디오 자료관, 영화관, 푸드코트, 카페테리아 등을 갖춰 열정적인 관람자라면 이곳에서 온전한 하루를 보낼 수도 있다. 경복궁을 마주하고 북촌 한옥마을과 삼청동, 인사동으로 둘러싸여 있어 전시 외에도 즐길 거리가 많다. 시민들이 쉽게 발걸음 하는 미술관 중 하나다. *종친부-조선시대의 관청 중 하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

1. <공예공방| 공예가 되기까지> 전은 인간의 손으로 무심한 사물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장소이자 어느 공예가의 역사와 땀이 오롯이 쌓여있는 '공방'에 다가선다.


2. 2016 다원예술프로젝트 <국립현대미술관 x 국립현대무용단 퍼포먼스 : 예기치않은>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다원예술프로젝트의 확장 프로그램이다. 다원예술의 형태로 장르와 형식의 한계를 넘고자 하는 젊은 작가들의 행보를 주목해보는 시간.

3.<이야기의 재건2: 던컨 캠벨, 오톨리스 그룹, 그리고 와엘 샤키> 는 다양한 통념들의 허구적 집합체처럼 보이는 이미지의 탐구를 통해 이미지의 안과 밖을 형성하는 기억의 지표들을 새롭게 놓는 시도를 해오고 있는 작가들을 소개한다.

4.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6: 김수자- 마음의 기하학 은 현대자동차가 한국중진작가를 지원하는 연례프로젝트 중 하나로, 올해는 김수자(1957~) 작가가 선정되었다. 입장하자마자 나눠주는 지점토로 원하는 만큼 구를 빚어보는 것도 재미 중 하나!

5. 1998년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로 확장된 신진 건축가 육성프로그램인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6>의 당선작 <템플>은 건축가 신형철이 '템포러리(temporary)'와 '템플(temple)'을 합성하여 만든 단어로 뜨거운 여름 한시적으로 설치되는 도심 속 명상 공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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