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게 짜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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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게 짜이집

짜이, 라씨, 도사(남인도식 팬케이크)를 제대로 맛볼 수 있고, 내가 지불한 돈으로 티베트 난민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 두 가지만으로도 '그가게 짜이집'으로 가야 하는 이유가 명백하다. 이곳은 티베트 난민의 자립을 지원하는 단체인 록빠에서 운영하는 카페다. 가게를 마주한 순간, 티베트로 순간 이동한 느낌이 든다. 현지 분위기를 내려고 억지스럽게 꾸민 기색이 아니라 물 흐르듯 자연스럽다. 메뉴는 짜이, 라씨, 도사를 비롯해 커피(베트남식, 중동식 커피도 맛볼 수 있다), 바담밀크, 핫초콩, 티베트 허브티, 커리 등이 있다. 핫초콩은 꼭 맛보자. 유기농 우유에 카카오 파우더 조청으로 단맛을 내고 콩 맛의 고소함 까지 어우러진, 오묘하고 중독적인 맛이다. 자원 활동가들이 정성껏 기른 제철 채소와 유기농 현미를 재료로 쓰고,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들 역시 자원 봉사자들이라는 점도 의미있다. 이제껏 티베트 난민들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몰랐다면, 그가게 짜이집에 들러 맛있는 음식들을 맛보면서 천천히 고민해볼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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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이름 그 가게 짜이집
연락처
주소 사직로 9길 18-1
종로구
서울
110-054
운영 시간 11:30~20:00 매주 월요일 휴무
교통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1번출구
가격 음료 5,000원대, 디저트 6,000원대, 식사 8,000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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